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오페라하우스 3천억 확대 놓고 재원·용역 절차 공방

이름
심철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4선거구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심철의 위원, 오페라하우스 사업비 1천억 원에서 3천억 원 확대 경위와 재원 조달 방안, 용역비 증액 및 예산 반영 방식 추궁

집행부, 국비·민간 지원 포함 재원 조달 방안 용역 검토와 3억 원 용역비 요청 경과 설명, 재심의 여부 추가 확인

2023년 7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전문예술극장 오페라하우스 건설사업의 사업비 확대 경위와 재원 조달 방안, 용역비 예산 반영 및 재심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전문예술극장 오페라하우스 건설사업이 당초 1천억 원 규모에서 3천억 원 규모로 변경된 경위를 짚으며, 이에 맞는 재원 조달 방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사업비 확대에 따라 용역비도 함께 늘어난 것인지, 애초 3억 원으로 용역심의를 통과하고도 왜 의회에는 1억 원만 예산으로 올렸는지 따졌다.

또 1천억 원 기준으로 심의받은 용역이 3천억 원 사업으로 바뀐 만큼 다시 용역과제심의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아특사업으로 50%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서울·부산 사례처럼 민간과 롯데 등의 지원 가능성도 있어 이를 포함한 재원 조달 방안을 기본계획 타당성용역에 담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제로는 당초부터 3억 원의 용역비를 요청했으나 1억 원만 반영됐고, 학술용역 특성상 2억5천만 원 범위 내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추경에 추가 예산을 반영하려 했으며 필요하면 용역과제심의 재검토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원 문화기반조성과장은 지난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예산실에 3억 원을 요청해 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시 재정 여건상 본예산에는 반영되지 못했고, 이후 1회 추경에서 우선 1억 원만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페라하우스 사업비는 1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바뀌었지만 용역 과업의 취지는 같아 재심의가 꼭 필요한지는 용역업무관리지침과 담당 부서 의견을 더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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