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개보수사업 예산 삭감·지연 우려 제기
황룡강 개보수사업 예산 20억 원 삭감·실시설계 지연에 따른 사업 차질 우려
원안 추진 건의 방침과 국비 확보 위한 예산 반납·계획 변경 협의에 따른 지연 설명
2023년 7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황룡강 개보수사업 예산 삭감과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장은 황룡강 개보수사업이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총사업비 233억 원 규모의 장기 사업인데도 20억 원이 삭감된 데 따른 문제점이 없는지 물었다. 아울러 2026년 준공 목표 사업이 2023년에도 실시설계 단계에 머무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지연이 없는지와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환경부가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건의해 원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지만 사업기간 연장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재욱 친수공원과장은 해당 구간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으로 확인돼 송산교 재가설 등은 국가 부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국비 3억 원 확보를 통해 시비를 절감하려는 취지에서 예산을 반납했으며, 설계 과정에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협의가 필요해 사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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