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잠업연구소 예산 63.1% 삭감 논란…전남도의회서 공방
곤충잠업연구소 세출 예산 63.1% 삭감에 연구소 존립 필요성까지 제기
증식 사업·균특 지원 사업 종료에 따른 예산서상 감액, 단위 연구사업에는 지장 없다는 해명
2023년 1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곤충잠업연구소 세출 예산 삭감과 농업기술원 예산 편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곤충잠업연구소 세출 예산이 63.1%나 삭감된 데 대해 연구소의 존재 이유까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작물 연구 필요성이 큰데도 기술원 예산이 지나치게 줄어든 이유를 물었다.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곤충잠업연구소의 연구비는 감액되지 않았고, 시설과 장비 지원도 그동안 충분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종료된 증식 사업과 균특 지원 사업 등 큰 사업이 마감되면서 예산서상 삭감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단위 연구사업에는 지장이 없으며, 추경까지 포함해 예산을 700억대까지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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