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어촌정착 실태·생태관 운영비 적정성 도마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정착 실태와 귀어학교 운영 효과 점검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구례 생태교육관 등 생태관 운영비 적정성 추궁
2023년 1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과 귀어학교 운영 실태,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구례 생태교육관 등 생태관 운영의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과 귀어학교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사업이 2018년부터 시작돼 546명이 선정된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정착했는지와 순천 지역 참여 현황을 물었다. 또 귀어학교 교육과정의 실효성과 현장 어촌계와의 연계,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생태교육관 등 생태관 운영에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점을 들어 시설보강과 홍보, 업무추진비·임차료 등 운영비의 적정성, 수익 대비 효율성, 방만 운영 여부를 따져 물었다.
김충남 원장은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이 2018년부터 시작됐고 내년에는 6년 차로 546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90명에서 내년 127명으로 늘어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3년간 지원 뒤에도 4년째부터 사후관리를 하고 있고, 대부분은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귀어학교는 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이 전담하고 있으며, 생태관 운영은 공익적 성격이 크고 입장료를 낮게 유지해 수익을 크게 내는 구조는 아니지만 관람객과 관람료가 증가하는 등 운영은 대체로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영적으로만 본다면 입장료 인상 등을 통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도 운영시설인 만큼 공익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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