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해양수산과학원 예산 대폭 삭감 우려 제기
여수지원 병성감정 운영비 67% 삭감에 장비 교체·조사·보상 차질 우려
미래수산연구소 등 연구기관 예산 대폭 감액에 추경 증액 필요성 제기
2023년 1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해양수산과학원 예산 삭감과 병성감정 운영, 연구기관 예산 증액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동익 위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예산이 전반적으로 크게 삭감돼 어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히 여수지원 병성감정 실시기관 운영비가 전년 대비 67% 줄어든 상황에서 장비 교체와 조사·보상 절차를 감당할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 미래수산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예산도 크게 줄어 직원들이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만큼 추경을 통해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예산 감액 사실을 인정하면서, 병성감정에 필요한 노후 장비 교체가 이뤄져야 운영이 가능한데도 예산이 줄어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증액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필요한 부분은 추경 등을 통해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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