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07-12

광주시의회, 가뭄 해갈 이후 절수 지속과 주암호 원수 구입 점검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가뭄 해갈 이후 절수 지속 배경·주암호 원수 구입 최소화 필요성·가압펌프 재활용 및 정수약품 추가 구입 사유 점검

가뭄 100% 해갈·절수 효과 지속, 주암호 구입량 최소화·원수대금 월 단위 사후정산·가압펌프 재활용 가능성 및 방류수 문제 재점검 설명

2023년 7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가뭄 해갈 이후 시민 절수 지속 배경과 주암호 원수 구입 최소화, 영산강 취수 확대용 가압펌프 재활용, 용연정수장 정수약품 추가 구입 및 방류수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은 광주의 가뭄이 사실상 해갈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물 절약이 여전히 이어지는 이유를 물었다. 이어 동복호 저수율이 높아진 만큼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암호 원수 구입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암호 물 구입비가 추경에 다시 반영된 배경과 정산 방식이 사후정산인지 질의했다. 아울러 가뭄 당시 영산강 취수 확대를 위해 설치한 가압펌프의 재활용 가능성과 관리 필요성을 짚었다.

이와 함께 용연정수장의 정수약품 추가 구입 사유와 방류수로 인한 악취·슬러지 문제에 대한 재점검도 요청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광주 가뭄은 100% 해갈됐으며, 시민들의 장기간 절수 실천이 습관화되고 당시 조정한 수압 상태가 유지되면서 현재도 전년 대비 약 8%의 절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복댐이 만수위에 가까워진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암호 원수 구입량은 하루 22만 톤 수준으로 최소화해 예산에 반영했으며, 원수대금은 월 단위 사후정산 방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산강 취수 확대를 위해 설치했던 가압펌프는 철거 후 보관 중이며 향후 가뭄 등 위기 상황이 오면 재설치해 활용할 수 있고, 용연정수장 방류수로 인한 악취나 색도 문제는 인과관계를 다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위경복 용연정수사업소장은 2023년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62일간 영산강 하천수 188만 톤을 혼합 정수 처리하면서 액체산소와 과산화수소수 사용량이 증가해 추가 약품 수요가 발생했으며, 방류수는 TMS를 통해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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