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승진·성과급 실효성 공방…의회 지적에 총장 “문제 풀겠다”
전남도립대 승진 대상 소수 속 연구실적·성과급 반영 실효성 부족 지적
박병호 총장, 대학 교수 구성 특성 인정 속 문제 해결 의지 표명
승진·성과급 제도 실효성과 인사 운영 방식을 둘러싼 시각차 표출
2022년 9월 20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신민호 위원장은 전남도립대학교의 승진 대상이 적은 상황에서 연구실적과 성과급 반영 폭이 좁아 동기부여와 공정성이 떨어지고 인사 운영도 구성원 불만을 키운다고 지적했고, 박병호 총장은 대학 교수 구성의 특성을 언급하며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민호 위원장은 전남도립대의 승진 대상 교수가 4~5명에 그치는 상황에서 연구실적을 승진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의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연구·지도비 성과급도 등급 간 격차가 2.5%에 불과해 승진 대상이 아닌 다수 교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제 발생 시 징계보다 전보와 보직 부여로 대응하는 인사 운영 때문에 구성원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따져 물었다.
박병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교수 구성상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위원장의 지적도 고려해 대학 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승진과 성과급 반영 폭이 지나치게 좁아 공정성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인사 운영도 구성원 불만을 키운다고 비판했다. 반면 박 총장은 대학 구성의 특성을 언급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혀, 제도 실효성과 인사 관리 방식을 둘러싼 시각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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