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북부순환도로 착공 가능하나”…예산 감액·바우처택시 누락 질의
김나윤 위원장, 북부순환도로 예산 대폭 감액 배경·착공 가능성 및 바우처택시 예산 누락 경위 추궁
교통국·도로과, 북부순환도로 집행 가능 예산만 반영·올해 착공 목표 유지 및 바우처택시 예산 누락 사과
2023년 7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북부순환도로 개설 예산 감액 배경과 착공 가능성, 교통약자 지원 바우처택시 예산 누락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장은 북부순환도로 개설 예산이 크게 감액된 이유를 묻고, 당초 올해 착공 계획과 달리 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것인지 따졌다. 이어 주민들이 실제 착공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며 사업 착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지원 바우처택시 예산 13억800만 원이 누락된 경위를 지적하며, 필수 예산이 추경에서 급히 증액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북부순환도로 예산 감액은 올해 사업 물량을 고려해 실제 집행 가능한 금액만 남긴 조치라고 설명했고, 바우처택시 예산 누락에 대해서는 행정상 소통 부족이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과했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북부순환도로는 보완 설계 과정의 주민 민원과 총사업비 협의 절차로 지연됐지만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집행 가능한 예산만 반영했으며, 금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되 내년부터 본격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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