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08-21

광주연구원 재정립·현안 연구 방향 놓고 질의…후보자들 인력 보강·사업비 확보 제시

이름
신수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3선거구 풍향동, 문화동, 두암1․2․3동, 석곡동

광주연구원 위상·역할 재정립과 자율 기획연구 보장, 지역 현안·메가시티 연구 추진 방향 질의

연구 인력 보강과 기획·현안 연구 병행, 기능별 메가시티 협력 및 현안사업비 확보 방안 제시

2023년 8월 2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연구원원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연구원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 지역 현안 연구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수정 위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연구원의 위상과 역할, 기능을 이 시점에서 명확히 재정립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엇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인지 물었다. 이어 연구진의 자율적 기획연구 보장과 긴급 현안에 대한 임시 대응식 운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복합쇼핑몰, 어등산관광단지,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 내 첨예한 사안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다며 이를 광주연구원의 핵심 과제로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연구원이 행정당국의 용역기관으로 인식되는 문제를 어떻게 타파할지, 열악한 연구 인력을 보완할 거버넌스 구축 방안은 무엇인지도 물었다.

이와 함께 서남권 메가시티와 상생 협력 연구의 구체적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최치국 후보자는 광주연구원 재정립의 최우선 과제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인력 보강을 제시하고, 자율적 기획연구와 현안 대응을 함께 추진해 서남권 중심도시 광주의 역할을 연구원이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 등 일부 분야는 전공 연구원이 부족한 만큼 인력을 확충하되, 외부 전문가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용역기관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운영비 중심 출연금 구조를 현안과제 중심으로 전환하고, 광주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기획연구를 토대로 맞춤형 현안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서는 행정구역 중심의 획일적 협력보다 영산강권, 미래자동차산업, 광역교통망, 관광벨트 등 기능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실용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지국 후보자는 현재 35억 원 수준의 출연금에 더해 현안 과제 수행비를 별도로 확보하면 연구원이 시의 현안을 즉시 수행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타 연구기관 사례처럼 연간 필요한 현안사업비를 일괄 출연받아 운영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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