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안평환 "5·18 50주년, 광주 미래 여는 대전환 계기로 준비해야"

이름
안평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1선거구 중흥1․2․3동, 중앙동, 임동, 신안동

안평환, 5·18 50주년 광주 미래 여는 대전환 계기론·내년 행사 전면 재검토 제안

광주시, 50주년 중장기 비전 수립·조례 정비·시민 의견 수렴 및 민주주의 역량 중심 교육 추진

2023년 9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5ㆍ18특별위원회에서는 2030년 5·18 50주년을 광주 미래를 여는 대전환의 계기로 삼기 위한 중장기 준비 방향과 5·18 교육 목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평환 위원은 2030년 5·18 50주년을 단순한 기념사업이 아니라 광주 미래를 여는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 전문 수록이나 통합조례 제정에 그치지 말고 세계화·전국화·지역화·현장화·현대화 전략을 바탕으로 5·18의 새로운 비전을 내년부터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5·18의 브랜드화, 체류형 공간과 현장 프로그램 확대, 증언자와 시민 참여형 일자리, 치유센터 기능 강화와 국제화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현재 방식의 5·18 행사로는 50주년 전환을 이루기 어렵다며 내년도 행사를 '멈춤의 해'로 삼아 전체 방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5·18 교육 역시 광주 학생들에게 어떤 민주주의 역량과 가치관을 길러줄 것인지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질의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2030년 5·18 50주년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으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 조례의 통합 정비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위원의 대전환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내년 사업계획도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하고 조례 정비와 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50주년 준비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5·18 교육의 목적은 광주 학생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의감을 내면화하도록 하는 데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에 사는 학생으로서 필요한 마음과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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