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통합 후 조직안정화안 불명확"…김진강 "연말까지 인력·직급체계 통합"
통합 후 조직안정화·인력구조조정 구체안 부재 지적
연말 용역 통한 적정 인력 산정·직급체계 통합과 사업부서 강화 구상 제시
2023년 9월 1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관광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관광재단 통합 이후 조직안정화와 인력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관광재단 통합 이후 조직안정화와 인력구조조정 방안이 여전히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DJ센터의 실 구조와 재단의 팀 구조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조직을 안정화할 것인지, 그리고 연말 용역 결과를 기다리는 것 외에 후보자가 구상하는 구체적 방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진강 후보자는 통합 이후 조직안정화와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초기에는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 간 융합, 갈등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한시적 이원화 체계인 만큼 연말까지 진행 중인 용역을 통해 적정 인력 산정과 직급체계 통합을 마무리해 안정적인 조직구조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직원 의견을 우선 반영하고 급여·직급·경력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수용도 높은 통합 직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광공사가 앞으로 홍보마케팅과 세일즈 기능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관리부서보다 사업부서 인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우선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데이터팀 신설도 검토하고 있으며, ESG와 감사 기능 강화로 내부 갈등과 조직 운영 문제를 줄이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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