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5·18 관광자원화·관광협력 구조 질의…김진강 "광주 경쟁력은 민주·인권"
정다은 위원, 세계사회학총회 유치 배경과 5·18 관광자원화·관광협력 구조·김대중2센터 타당성 집중 질의
김진강 후보자, 5·18·민주·인권 도시 광주 경쟁력과 상시 역사여행 구상·관광협력 체계·성과 DB화 필요성 제시
2023년 9월 1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관광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세계사회학총회 유치 배경과 5·18 관광자원화, 관광공사와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김대중2센터 타당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다은 위원은 김진강 후보자에게 재단 재직 시절 대표 성과로 꼽히는 세계사회학총회 유치 과정과 광주가 경쟁지 가운데 선정된 배경을 물었다. 이어 5·18을 관광자원으로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와 5월 주간 행사들의 연계·협력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질의했다.
또 관광공사와 관광안내소·관광협회 간 역할 분담, 시와의 소통 구조, 원치 않는 사업을 떠맡게 될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따졌다. 아울러 김대중2센터 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해외 출장 성과의 축적·공유 및 보상 제도 마련 계획도 함께 물었다.
김진강 후보자는 세계사회학총회 유치는 2022년부터 준비된 장기 사업으로, 광주가 5·18과 민주·인권의 대표 도시라는 점이 선정의 핵심 배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5·18 관광자원화와 관련해 5월 주간에 한정하지 않고 광주의 역사여행이라는 방향 아래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핵심 테마를 5·18로 두는 방안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기능을 한 기관에 단순 집중시키기보다 관광안내소 기능을 재정립하고 관광협회 등과 협력하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며, 시와도 담당 부서 및 간부들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김대중2센터에 대해서는 건립보다 이후 장기 운영 부담을 신중히 따져야 한다고 했고, 해외 마케팅은 단기간 성과보다 관계 축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과와 네트워크의 공유·DB화, 성과평가 재설계와 보상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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