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지청 예산 삭감 논란 속 섬 지역 교육지원 확대 요구
최미숙 위원, 22개 지청 예산 삭감 배경과 섬·시군 지역 교육지원 확대 필요성 제기
황성환 부교육감, 조직개편·사업 시기 조정·세수 부족 영향 설명하며 폐교 활용 방안 검토
2023년 12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2개 지청 예산 삭감 배경과 신안군 작은 학교 살리기 조례, 폐교 활용 방안, 섬 지역 교육지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미숙 위원은 22개 지청의 예산이 많이 삭감된 이유를 물은 뒤, 신안군의 작은 학교 살리기 조례와 폐교 활용 방안, 그리고 섬 지역과 시군 지역의 여건 차이를 고려한 교육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미래그린스마트학교 사업이 단순한 수업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방과 후 휴식·놀이 공간과 복합센터를 포함한 복합타운 형태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연계를 요청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예산 삭감과 관련해 2023년 3월 조직개편에 따른 과 간 사업비 이체와 시설과 직접 시행 사업 전환, 학교 신·증설 등 대규모 사업의 시기 조정, 세수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 미활용 폐교는 매각을 추진해 왔고, 올해부터는 TF를 구성해 지역민이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섬 지역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작은 학교 살리기와 스마트스쿨 확대에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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