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비엔날레 전담팀 설치 놓고 전남도의회-문화재단 입장차
윤명희, 수묵비엔날레 전담팀 설치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시정 촉구
김은영, 2025년 수묵비엔날레부터 전담팀 단계적 구성 방안 협의 중
전담팀 설치 시기와 실행 속도 놓고 즉시 시정 요구와 단계적 추진 방침의 입장 차
2024년 1월 23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윤명희 위원이 수묵비엔날레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단 내부 전담팀 설치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시정을 촉구한 데 대해,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부터 전담팀을 단계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설치 시기와 추진 속도를 둘러싼 입장 차가 드러났다.
윤명희 위원은 수묵비엔날레를 파견 직원 중심으로 운영하면 피드백과 사업 연속성이 떨어진다며, 재단 내부에 전담팀을 두기 위한 조직개편 논의가 이후 어떻게 진행됐는지 물었다. 이어 정원 미충원과 정원 외 인력 운영으로 조직이 불안정해 보인다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올해 반드시 시정돼 보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조직개편은 단시간에 이뤄지기 어렵지만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필요성은 확인됐고, 2025년 수묵비엔날레부터 전담팀을 단계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력 충원과 조직개편 시점을 확답하기는 어렵다며 결원 2명은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고 정원 외 인력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명희 위원은 즉시 팀 설치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지만, 김은영 대표이사는 장기적 협의와 단계적 추진 방침을 설명하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전담팀 설치 시기와 실행 속도를 두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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