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 존치 필요성 공방

이름
심철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4선거구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 출연금 중 인건비 편중 구조와 존치 필요성 재검토 요구

포럼 역할 재정비와 2028년 종료 전 기능 분담 추가 검토 방침

포럼 존치 필요성과 예산 효율성을 둘러싼 시의회와 집행부의 입장차

2023년 10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포럼의 인건비 비중과 기존 시 기능과의 중복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존치 필요성과 예산 효율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심철의 위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전체 출연금 4억5800만 원 중 인건비가 3억1800만 원으로 70~80%를 차지하는 구조가 정상적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정책연구와 시민사회 소통, 주요 시책사업 추진, 분과회의 운영 등은 문체실과 시 부서가 이미 수행하는 업무라며 포럼을 별도로 유지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관행적으로 출연 동의안을 올릴 것이 아니라 해마다 조직의 목적과 기대효과를 정밀하게 평가해 존치 필요성을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포럼이 그동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연차별 계획을 중심으로 역할해 왔으며, 앞으로는 관과 연구원이 일부를 보완하면서 포럼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8년 종료 시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과 기능을 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심철의 위원은 포럼의 업무가 시의 기존 기능과 중복되고 인건비 비중이 과도해 비용 대비 필요성이 낮다고 봤다. 반면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일부 조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포럼이 연차별 계획과 향후 사업 추진에서 여전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맞섰다.

이에 따라 포럼의 존치 필요성과 예산 효율성을 둘러싼 입장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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