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1-24

전남도의회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활용도 공방…이용객 집계 신빙성도 쟁점

이름
나광국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무안 제2선거구 삼향읍, 청계면

나광국,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전시 내용 시대 변화 미반영·이용객 8000명 집계 신빙성 문제 제기

강상구, 전시관 교육·홍보 공간 강조·방문객 수 매일 집계·민관 협조 통한 재활용 방안 모색 설명

방문객 수 자료 신빙성과 전시관 향후 활용 방향 놓고 입장차 표출

2024년 1월 24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의 전시 내용과 시설 활용도, 이용객 집계의 신빙성을 둘러싸고 나광국 위원의 문제 제기와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의 해명이 맞섰다.

나광국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의 전시 내용이 시대 변화에 맞지 않아 시설 활용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이용객이 8000명이라는 자료의 산정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방문객 수 집계 방식의 신빙성을 따져 물었다.

또 도심 한복판의 대형 건물이 현재처럼 활용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자체 협조 등을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전시관이 신재생에너지 동향을 알리고 학생 교육과 홍보를 하는 공간이며, 2010년 개관 이후 일부 전시 내용도 최신 흐름에 맞춰 조금씩 바꿔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객 8000명 자료는 전시관에서 방문객을 매일 체크해 집계한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시설 노후화로 재투자에 어려움이 있지만 민간기업과 공기업 협조를 받아 재활용 방안을 찾고 있으며, 보조금 목적사업에 따른 사용 기간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광국 위원은 전시관 이용객 8000명 자료를 믿기 어렵고 현재 시설 활용 방식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방문객 수는 매일 집계한 실제 자료라고 설명하며, 목적사업 기간이 남아 있어 현 단계에서 다른 활용에는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양측은 방문객 수 자료의 신빙성과 전시관의 향후 활용 방향을 두고 입장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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