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교육청 청렴도 3등급 정체 공방…원인 진단·대책 시점 입장차

이름
이귀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4선거구 비아동, 신가동, 신창동

이귀순 위원, 광주교육청 종합청렴도 5년 연속 3등급 정체 원인과 개선 대책 추궁

김영래 감사관, 현장 체감도 제고와 평가 결과 기반 미흡 분야 보완 방침

청렴도 개선 공감 속 진단과 대책 마련 시점 놓고 입장차

2023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교육청 종합청렴도 5년 연속 3등급 정체와 개선 대책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이귀순 위원은 광주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최근 5년간 3등급에 머문 원인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2022년 청렴노력도가 5등급으로 매우 미흡한데도 어떤 개선 노력을 하고 있는지, 청렴도를 3등급에서 벗어나게 할 대책이 있는지 따져 물었다.

김영래 감사관은 최근 5년간 3등급 수준에서 정체돼 왔다며 구체적 원인까지는 아직 진단하지 못했지만 9월 1일 발령 이후 청렴노력도 등을 확인하고 연간 계획에 따른 업무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평가 결과가 나오면 이를 근거로 미흡한 부분을 분석·보완하고, 광주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을 발굴해 내년에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귀순 위원은 최근 5년간 3등급이 이어진 것은 내부의 청렴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뜻이라며, 올해 평가 결과를 본 뒤 방향을 잡겠다는 것은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영래 감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평가와 기존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결과가 나오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청렴도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진단과 대책 마련의 시점에서는 시각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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