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스마트기기 보급·활용·부작용 대책 점검
이귀순 위원, 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계약 물량, 활용 준비 및 부작용 예방대책 집중 질의
박철신 정책국장, 스마트기기 보급·추가 구매 진행 상황과 활용 지원, 유해사이트 차단·분실 대응 방안 설명
2023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올해 계약 물량, 수업 활용 준비, 디지털 과다사용과 유해사이트 접속 등 부작용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귀순 위원은 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올해 계약 물량, 미배포 기기의 보관·관리 실태를 물었다. 이어 학생용과 교사용 노트북의 구매 방식과 사양 차이, 특히 무게와 소음 등 현장 불만에 대한 입장을 따져 물었다.
또 2024학년도 스마트기기 활용계획이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며 실제 수업 활용 준비와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이 충분한지 질의했다. 아울러 디지털 과다사용과 게임·유해사이트 접속, 중독 관리, 중고거래 등 부작용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과 관리 방안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2023년 11월 현재 스마트기기 약 13만 대가 보급됐고, 올해 구매 물량은 노트북 4만3000여 대와 태블릿 2만3800여 대이며 학교 일정 등을 반영해 보급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배포 물량은 대부분 계약 완료기한 안에 학교로 나갈 예정이고, 일부 태블릿은 고3 희망자 보급 뒤 초등학교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업체 보관 또는 양품화 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용과 교사용 노트북은 구매 방식이 달라 학생용은 AS와 용역이 포함된 협상계약, 교사용은 통합 물품구매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교사용 노트북은 무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SSD 등 일부 성능은 더 높을 수 있고, 그래픽 등도 요구 규격상 학생용과 같은 급 이상으로 봤다고 해명했다.
그는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플랫폼 구축, 연수 및 자료 보급을 통해 스마트기기 활용 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보윤리교육과 과사용 진단, 지원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자료 보급과 연수도 보완하겠다고 했다. 또 유해사이트 차단을 위해 MD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무력화 사례가 있어 지속적으로 보완 중이며, 기기에는 각인과 부팅 메시지, 추적 기능 등을 넣어 중고거래나 분실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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