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조직개편 성과·청렴도 개선·특구 형평성 점검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 성과와 정책국 업무 과부하 해소, 청렴도 상승 배경을 점검하는 질의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교육발전특구·혁신학교 등 각종 지구·특구 지정의 형평성 점검과 Wee센터 운영 조정 논의
2024년 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 성과와 정책국 업무 과부하 해소, 청렴도 평가 상승 배경, 각종 지구·특구 지정의 형평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종원 위원은 전남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와, 정책국 업무 과부하 등 우려가 해소됐는지 점검했다. 또 지난해 4등급이었던 청렴도 평가가 올해 2등급으로 오른 배경과, 이를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상시적 청렴 문화로 이어갈 방안을 물었다.
아울러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교육발전특구, 혁신학교, 교육자치협력지구 등 각종 지구·특구 지정이 지역 특성과 형평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일부 지역에만 혜택이 집중되는 것은 아닌지 질의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이 필요한 과정이었다며,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중간중간 미세조정을 거치며 무난히 운영돼 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국 업무 과부하 등 일부 우려는 여전히 있어 내부 연구를 통해 2차, 3차의 작은 조직개편과 보완 작업을 준비하고, 정책집행이 원만해지도록 업무수행 방식 개선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에 대해서는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질타와 격려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청렴 문화를 정규화해 앞으로도 상위 등급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구·특구 지정과 관련해서는 전남이 먼저 리딩한 측면이 있다며, 혼란스러운 부분은 가지치기해 명확히 하고 형평성과 자율성을 해치지 않도록 제로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Wee센터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보려는 취지로 2023년 초 TF를 꾸려 추진했지만, 상담교사와 상담사 사이에 오해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의하지 않은 상담사들을 강제로 학교로 보내는 방향은 아니었다며, 이를 원점에서 재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 Wee센터 가족회의를 열어 상담교사·상담사·장학사가 함께 설명하고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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