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보조기기지원센터 역할 재정비 필요성 제기
호남권역재활병원 보조기기지원센터 임대·수리·세척 기능 미수행 지적
광주시, 실적 수치 차이 해명 및 센터 역할 조정·강화 연내 검토
2023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호남권역재활병원 내 보조기기지원센터의 임대·수리·세척 기능 수행 실태와 역할 재정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호남권역재활병원 내 보조기기지원센터가 본래 맡아야 할 임대·수리·세척 업무를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리 업무는 지장협, 세척 업무는 복지관 공모사업과 겹치면서 센터의 존재 가치와 역할이 불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적 자료 간 수치 차이를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며, 수리를 하지 못하는 구조라면 인력과 예산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단체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센터 조직과 운영 전반을 재진단하자고 제안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보조기기지원센터가 자체적으로 추가 사업을 연계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배송과 방문 요청 문제 등에서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리·세척·임대 업무를 지장협과 복지관 사업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센터의 역할 조정이나 강화가 필요하면 올해 안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실적 자료상 수치 차이에 대해 한 사람이 두 번 이상 서비스를 받은 데 따른 차이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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