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준비·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도마
전남 농어촌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지원 한계와 교육 불평등 해소 대책 요구
학교 급식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인력 충원·수당 보완 촉구
2024년 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준비와 전남 교육 불평등 해소, 학교 급식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2022 교육과정과 내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 과정에서 전남 교육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물었고, 오프라인으로 흩어져 있는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목 지원의 한계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진로교육 강화와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업무보고가 보다 성실하게 담겼어야 한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아울러 3식 학교 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노동 강도, 인력 충원 및 수당 개선 문제를 짚으며 종합적인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전남의 지역 환경에서 고교학점제의 가장 큰 약점은 오프라인으로 흩어져 있는 학생들의 선택 과목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업무보고 내용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반복된 점을 스스로 점검하지 못했다며 반성했고, 고교학점제와 자유학기제가 전남에 미칠 영향과 교육 불평등 해소 방안을 더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리종사원 노동환경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 포괄적인 TF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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