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 과학기술 기능 유지 대책 보고 미흡 지적
기관 통합 이후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정책연구 축소 우려 방지 대책 보고 미흡 및 본부장 공석 대안 마련 촉구
김영집 원장, 의회 직접 보고 누락 사과와 과학기술본부 유지·겸직 최소화 방안 마련 약속
2023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기관 통합 이후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정책연구 축소 우려 방지 대책 보고와 과학기술본부장 공석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장은 기관 통합 과정에서 의회가 부대조건으로 요구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및 정책연구 축소 우려 방지 대책 보고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 이후 과학기술 기능을 온전히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관련 진행 상황이 공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본부장이 공석인 채 원장이 겸직하는 현 체계로는 광주의 R&D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부족하다며, 시와 협의를 통해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고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집 원장은 혁신통합 이후 계획안을 시와 시장에게 보고했고 의회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았으나 직접 보고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 당시 과학기술본부를 유지하고 팀을 3개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자신이 겸직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나, 이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와 협의해 문제 해결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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