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 자동차산업 예산·친환경차 전환 현황 집중 점검
박수기 위원, 광주 자동차산업 예산 집행 부진·친환경차 전환 참여 통계·조직 안정성 대책 점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집행 지연 원인 설명·친환경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 현황 제시·캐스퍼 전기차 생산라인 개조 상황 보고
2023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 자동차산업 관련 예산 집행 현황과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광주 자동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을 짚으며, 9월 27일 기준 예산 집행률이 낮고 미집행 사업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별 집행 현황에 대한 통계 자료를 추가로 요청했다.
또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지역 부품기업들이 기술 전환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통계가 보고서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UAM 기획위원회 자료와 일부 감사자료의 날짜 오기 문제를 언급하고, 직원 이직률이 높은 점에 대해서도 조직 안정성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캐스퍼 판매·생산 추이와 향후 친환경차 생산기지 전략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덕모 원장은 예산 집행과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인사 문제 등 세부 사항은 담당 부서가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광주글로벌모터스와 관련해서는 전기차 생산 발표 이후 캐스퍼 판매가 줄어 11월 초부터 약 40일간 라인을 멈추고 전기차 생산라인 개조에 들어간 상태라며, 향후 신차종 확보와 친환경차 생산단지 구상 등을 시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희옥 사업본부장직무대리는 올해 추진한 23개 사업 가운데 기업지원 사업은 12개이며 이 중 일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일부는 8월에 예산을 받아 집행이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수혜 기업 선정 지연과 재공고 발생 등도 집행률 저하 원인으로 보고 내년에는 사전 준비를 통해 예산 집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동조 기업지원팀장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08페이지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고, 미래차 전환과 관련해서는 지역 부품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 BEST 10 기업 육성, 전환 준비기업 8개사 선정, 산업부 사업재편 선정 2개사와 신청 준비 5개사 등의 내용이 보고됐으며 추가 자료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 인사노무담당은 9월 기준 퇴사자 12명 가운데 무기계약직 2명은 정년퇴직했고 1명은 이직했으며, 나머지 계약직 직원들도 계약 종료 또는 이직으로 퇴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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