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11-07

이명노, 도시철도공사 수도관 파손·협조체계 점검 요구

이름
이명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3선거구 화정3․4동, 풍암동

이명노 위원, 도시철도공사 반복 수도관 파손 원인·현장 협조체계·인접 굴착 입회 의무화 규정 점검 요구

상수도사업본부, GIS 오차는 대부분 10cm 이내이나 작업수칙 미준수 한계 인정·탈수기 수선 계약 경위 재확인 방침

2023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도시철도공사 과정의 반복된 수도관 파손 원인과 현장 협조체계, 인접 굴착공사 입회 규정, 덕남정수사업소 탈수기 수선 계약 경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도시철도공사 과정에서 2020년 이후 반복된 수도관 파손의 원인이 무엇인지, GIS 도면 정확도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 물었다. 특히 같은 구간에서 여러 차례 사고가 난 점을 언급하며 상수도사업본부와 도시철도공사 간 현장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또 수도관 인접 굴착공사 때 상수도사업본부 입회와 협력을 의무화할 실효성 있는 매뉴얼이나 규정이 있는지 확인하며 관련 체계 구축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덕남정수사업소의 탈수기 수선공사가 조치 완료 뒤 계약된 경위를 문제 삼으며 사실관계와 담당자 소명 제출을 요구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시철도 공사 관련 사고 구간의 수도관 위치는 대부분 GIS 오차범위 10cm 이내에 있으며, 사고는 주로 굴착 장비의 직접 타격이나 관 노출 뒤 작업수칙 미준수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관 인접 공사 때 상수도본부에 현장 입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장이 많고 공정에 쫓기면서 이런 절차가 충분히 지켜지지 않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공사 협약은 일부 있으나 세부 대응은 미흡하다며, 탈수기 수선 계약 건은 사실관계에 맞게 서류를 정리했어야 했고 내부 교육을 통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연홍 덕남정수사업소장은 고장 발생 시 긴급 복구가 불가피해 선시공 후정산 방식이 이뤄지기도 했다며, 해당 계약은 담당자의 행정적 미숙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다시 파악해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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