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탄소중립 목표·COP33 유치 전략 집중 질의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COP33 유치 전략, 도민 인식 제고 방안 질의
산업협의체 구성·공동선언식 진행, 홍보 강화와 국산 목재 활용 확대 검토
2024년 1월 2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COP33 유치 전략, 온실가스 다배출 기관 협의체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호진 위원은 2024년 탄소중립 목표량이 어떻게 설정됐는지 물은 뒤, 2024년 도정 보고서에 기후위기와 COP33 유치 관련 언급이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2023년 탄소중립 목표 이행 대책, 온실가스 다배출 기관과의 협의체 및 공동선언 준비 현황, 도민 인식 제고 방안과 교육 인력 양성 방식, COP33 유치를 위한 구체적 전략과 산림자원연구소 명칭 변경, 국산 목재 활용 건축 확대 필요성 등을 차례로 질의했다.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은 2030년 감축 목표와 2050년 감축 목표 제로를 기준으로 자료를 취합 중이라고 설명했고, 2024년 도정 보고서에 COP33 관련 내용이 빠진 점은 아쉽다고 했다. 또 COP33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하며, 내일 외교부와 여수시와 함께 일정을 진행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고, 산림자원연구소 명칭 변경과 국산 목재 건축 확대는 조직개편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우 기후대기과장은 산업협의체는 지난해 10월 구성됐고 공동선언식은 11월 23일 여수에서 열렸다고 설명하며, 선언문에는 ESG 경영 참여와 도의 탄소중립 정책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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