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서부권 제설창고 필요"…전남도 "추경 추진, 대불산단 도로는 영암군 책임"
손남일, 서부권 제설 대응 지연 지적하며 무안·일로 추가 창고 필요성 제기
유호규, 무안 일로·순천 서면 신규 제설 창고 추경 추진 및 산단 내부 대응 지연 설명
서부권 제설 강화 공감 속 대불산단 도로 책임 주체와 도 역할 범위 시각차
2024년 1월 24일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손남일 위원이 서부권 제설 자재 창고 부족과 대불산단 일대 도로 제설 미흡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이 무안 일로 등 신규 창고 설치를 추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대불산단 도로는 영암군 책임 구간이라고 설명해 제설 대응의 필요성과 역할 범위를 둘러싼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손남일 위원은 제설 자재 창고가 봉황·장성에 치우쳐 있어 서부권 제설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암·해남·진도·목포 등 서부권은 눈이 많이 오는 만큼 무안이나 일로 일대에 추가 창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 일대 도로의 제설작업이 부족해 출퇴근 차량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현재 제설 창고는 봉황과 장성 두 곳을 운영 중이며, 자재를 싣고 장거리 이동하다 다시 보충하러 가는 과정에서 작업 지연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무안 일로 등 서부권과 순천 서면 등 동부권에도 창고가 필요하다며 추경 예산으로 신규 창고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불산단 도로는 영암군이 맡아야 하는 구간이고 도 역시 여력이 있을 때 지원하지만, 도로가 넓고 우선순위가 큰 도로에 집중되다 보니 산단 내부 대응이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손남일 위원은 대불산단과 서부권 도로의 제설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도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창고와 장비 여건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대불산단 도로는 영암군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제설 대응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실제 책임과 역할 범위를 두고 시각차가 드러났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