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확대·기금사업 발굴 논의
명진 위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조성 현황 점검과 출향인사·향우회 활용 확대,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필요성 제기
광주시, 고향사랑기금 상위권 조성과 답례품 확대 추진, 기금사업 발굴 TF 가동 및 홈페이지 개선 점검
2023년 11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과 기금 조성, 기금사업 발굴,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명진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진행 상황과 기금 조성 현황을 물었다. 특히 광역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출향인사와 향우회 등 지역 기반 조직을 적극 활용해 기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 TF의 논의 내용과 제도 활성화 방안을 질의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에서 고향사랑기부 정보를 찾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민이 쉽게 접속하고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은옥 자치행정국장은 광주시가 광역시라는 여건에도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상위권 수준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에 100건이 넘는 네이밍도네이션을 새긴 데 이어 이를 확대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답례품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답례품은 기존 9개에서 15개 안팎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금 발굴 TF를 11월 1일부터 가동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청소년 육성 등 목적에 맞는 상징성 있는 사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TF 첫 회의에서 언론과 전문가, 관련 부서가 참여해 기금 사용 방향과 용도지정형 사업을 논의했으며, 대학생 학자금, 취약계층 먹거리, 조형물 조성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 홈페이지 검색과 연계 방식은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허경 시민소통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새 회계처리 방식이 복잡하다는 민원이 있었지만 사용 방법을 안내했고, 5월 선정단체 교육과 8·9월 중간점검을 통해 보완 조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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