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육아지원센터 비위·청소년상담센터 운영 실태 점검 요구
이명노 위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비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비·대인동 성매매 집결지·롯데쇼핑 사회환원금 집행 점검 요구
광주시 여성가족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징계 경과 재점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 및 수당 미지급 시정지시 설명·추가 자료 제출 방침
2023년 11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비위 연루 경위와 징계 적정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조금과 운영비 문제, 대인동 성매매 집결지 현황, 롯데쇼핑 사회환원금 집행 내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허위경력, 수당 부정수령, 회계규칙 위반, 채용 비위 등 다수의 문제에 한 직원이 연루된 경위와 징계 수준이 적절했는지 따져 물으며 시 차원의 점검과 조치 자료를 요구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건비·운영비 보조금 규모와 운영비 부족으로 직원들이 임차비를 각출한 경위, 노동청 근로감독 결과를 확인했다.
또 성매매 집결지 폐쇄 추진 자료 중 동구 대인동 현황이 비어 있는 이유를 질의하며 실제 운영 업소 여부와 폐쇄 계획, 조사 결과 제출을 요청했다. 아울러 롯데쇼핑 사회환원금 130억 원 협약의 집행이 당초 취지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며 협약 내용과 경과, 지출내역 자료를 함께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영선 여성가족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징계 사안은 세부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진행 경과를 보고하겠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은 전체 위탁금 15억8300만 원, 상담복지센터 사업비 4억3700만 원, 인건비 약 3억9000만 원, 일반운영비 47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 각출금은 반납돼 정리됐고 센터는 11월 준공 예정 시설로 이전하면 임차비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대인동 성매매 관련 현황과 롯데쇼핑 사회환원금 협약 내용은 추가로 확인해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전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감사로 해당 상황이 있었다는 점은 알고 있었고, 세부 내용은 최근에 더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안과 관련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은 팀장의 갑질·부당노동 신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노동청 조사에서 다른 직원들의 야간수당과 연가 미사용 수당 미지급 문제는 시정지시가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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