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1-25

전남도의회, 김 품질 표준화·등급제 과학성 놓고 질의

이름
정영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1선거구 승주읍, 서면, 황전면, 월등면, 주암면, 송광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김 산업 품질 표준화와 등급제 운영의 과학성, 관련 부서 간 협업 미흡 지적

전남 어가소득 5,000만 원대 설명과 함께 김 품질관리 표준화 초창기 단계 및 협업 강화 입장 제시

2024년 1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김 산업 품질 표준화와 등급제 운영, 그리고 해양수산과학원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은 전라남도 평균 어가소득과 어업소득 수준을 확인한 뒤, 김 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품질 표준화와 등급제 운영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 현재 김 품질관리와 표준화 작업이 미진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해양수산과학원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역간척 사업, 갯벌세계화사업,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에서도 농정국, 환경산림국 등 타 실국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당부했다.

최정기 국장은 전남의 어가 연평균 소득을 5,000만 원대 수준으로 설명하고, 어업소득과 관련해서는 수산물 생산과 가공을 합산한 규모를 기준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품질관리에 대해서는 종자 표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보면서도, 현재는 표준화 마련의 초창기 단계로서 품질 등급을 색태, 이물질 혼입 여부, 천공 정도, 단백질 함량 등을 기준으로 매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표준 매뉴얼은 없고 과학적 체계도 미흡하다고 인정했으며, 일본의 매뉴얼을 참고해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해양수산과학원과의 협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연구 성과를 법제화와 제도화, 예산 편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른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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