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갯벌 복원·물김 경쟁력 강화 해법 놓고 공방
전남 갯벌 복원·해수 유통 방식 개선과 영산강 하구언 해수 유통 필요성 제기
전남 물김 가공·수출 부가가치 유출 해소 위한 현장 맞춤형 경쟁력 강화 대책 주문
2024년 1월 2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 갯벌 복원과 해수 유통, 물김 가공·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전남 갯벌 복원과 해수 유통이 현재의 방식으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지 국장의 견해를 물으며, 영산강 하구언 해수 유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남이 전국 물김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도 가공·수출 과정에서 부가가치가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현장 업체들의 애로를 반영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WTO 규정으로 직접 지원이 어렵다면 다른 방식의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갯벌 복원은 잘피 조성, 해수 소통, 갯벌 재생, 경관 복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 유통 문제는 과거에도 관련 국장들과 논의한 적이 있고 쟁점이 많았던 만큼, 해수부 회의 등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김이 더 많이 가공·수출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으며, 물김 원료 부족과 가공공장 증가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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