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소방 순환보직 이행과 내근 기피 문제 점검
채은지 위원, 소방공무원 순환보직 이행 실태와 내근 기피·내외근 갈등 개선 필요성 제기
김문용 본부장, 4월부터 순환보직 시행·원칙 따른 순환근무 진행 및 내외근 조화로운 해결 방침
2023년 11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소방공무원 순환보직 이행 실태와 내근 기피, 내근·외근 간 갈등 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소방공무원들이 근무형태와 업무 여건 등의 이유로 내근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마련한 순환보직 세부추진계획이 실제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 물었다. 또 외근 부담이 큰 지역의 근무 여건과 기피부서 지정 여부를 짚으며, 내근·외근 간 갈등을 줄일 개선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해 12월 소방청 지침이 내려온 뒤 시에서는 4월부터 순환보직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원칙에 따라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근은 행정업무, 외근은 현장활동 중심으로 성격이 다를 뿐 특별한 기피부서 지정은 없다고 설명했고, 내근·외근 간 우대와 차별을 둘러싼 의견 차이에 대해서는 어느 한쪽 편을 들기보다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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