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경자청 투자유치 실적·분양 현황 불일치 쟁점

이름
안평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1선거구 중흥1․2․3동, 중앙동, 임동, 신안동

안평환 위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실적과 산단 분양 현황 불일치 및 유보지 활용계획 추궁

경자청, 투자유치와 입주·분양 집계 기준 차이 및 유보지 관리 기준 설명

2023년 11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실적과 산단 분양 현황의 불일치, 유보지·미분양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평환 위원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실적 84건 가운데 실제 부지계약과 실투자로 이어진 규모를 따져 물으며, 투자유치 자료와 산단 분양 현황 자료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비교할 때 분양 업체 수가 단순 계산과 맞지 않는다며 기준과 관리 방식의 설명을 요구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평균 분양률과 함께 유보지 44필지, 미분양 58필지의 향후 활용 계획을 질의했다. 아울러 유보지가 장기간 남을 경우 도시공사의 투자비 회수와 산단 분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수요에 맞춘 분할 등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 투자유치 실적 가운데 부지계약 완료는 10건이라고 설명하면서, 실제 분양률은 평균 37%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유보지와 미분양 부지는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앵커기업 유치나 외국기업 유치, 시의 요청 등에 따라 일정 기간 부지를 유보하고, 약속이 이행되지 않으면 미분양 용지로 전환해 공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빛그린산단과 에너지산단, 도시첨단산단의 유보지도 이런 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고, 미분양 3필지 분양이 끝나면 현재 유보 중인 중소기업단지의 활용 방식도 재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박정환 혁신성장본부장은 투자유치 MOU 실적과 입주·분양 현황은 관리 기준이 다르다며, 입주·분양 자료에는 경자청이 직접 유치한 기업 외에도 기업이 독자적으로 부지계약을 체결한 사례까지 포함돼 수치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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