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숙 안전등급 B 적정성 공방…노후 실태·정비 성과 입장차
정철 위원, 전남학숙 노후 건물 안전등급 B 상향의 실질 반영 여부 질의
고영봉 전남학숙 관장, 지속적 개보수·정비로 안전등급 C에서 B로 상향 유지 설명
전남학숙 안전등급 적정성 놓고 노후 실태와 정비 성과 간 입장차
2024년 1월 26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정철 위원은 전남학숙의 심각한 노후 상태를 들어 안전등급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올라간 것이 실제 상태를 반영하는지 물었고, 고영봉 전남학숙 관장은 지속적인 개보수와 내부·외부 정비를 통해 B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철 위원은 전남학숙 건축물의 안전등급이 지난해 말까지 C등급이었다가 현재 B등급으로 올라간 점을 언급하며, 건물 노후가 심각한 상황에서 해당 등급이 실제 상태를 반영하는지 물었다. 그는 본 구조물이 좋지 않은데도 노력만으로 등급이 상향된 배경과 학생들의 안전·환경 문제를 함께 짚었다.
고영봉 전남학숙 관장은 전남학숙이 지어진 지 24년가량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며, 생활실과 화장실, 창호, 통학버스 등에서 학생 불편과 안전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등급은 지난해 말까지 C등급이었지만, 지속적인 개보수와 내부·외부 정비 노력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B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시급한 개보수를 위해 관련 예산 반영을 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철 위원은 건물의 본 구조와 전반적인 노후 상태를 고려하면 B등급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고영봉 전남학숙 관장은 지속적인 개보수와 정비를 통해 안전등급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돼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물의 실제 안전 상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양측의 입장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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