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첨단3지구 재정건전성·어등산 공익성 쟁점 답변
첨단3지구 부채 증가 배경과 재정건전성 관리, 분양 추진 및 공사 지연 사유 점검
첨단3지구 분양수익 기반 재정개선 전망과 어등산 공익시설 협상, 태양광 시민참여 확대 방안 설명
2023년 11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첨단3지구 개발에 따른 부채 증가와 재정건전성 관리, 분양 추진 상황과 공사 지연 사유, 어등산관광단지 공익시설 확보와 태양광 발전사업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수기 위원은 첨단3지구 개발로 도시공사의 부채가 크게 늘어난 배경과 채권시장 불안 속 재정건전성 관리 방안을 물었다. 또 첨단3지구의 분양 추진 상황과 공사 준공 지연 사유를 확인했다.
이어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서 상업시설 확대에 따른 특혜 우려와 공익시설 확보 방안, 지역경제 연계 계획을 질의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사업의 시민참여형 추진이 기대에 못 미친 이유와 향후 시민 참여 확대 방안도 따져 물었다.
정민곤 사장은 부채 증가는 도시공사 최대 규모인 첨단3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일시적 차입금 확대 때문이며, 내년부터 분양수익이 들어오고 차입금을 상환하면 재정건전성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채권시장은 현재 불안정하지만 선분양과 리스크관리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재무관리를 해왔고, 첨단3지구는 현재까지 7필지에서 4316억 원의 분양 실적을 올렸으며 본격 분양은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지연과 관련해서는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자재비 상승과 조달 어려움으로 일정이 늦어졌지만 사업 취지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어등산관광단지는 신세계 프라퍼티와 우선협상대상자 협상을 시작한 단계로, 공익적 성격의 시설이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시와 협상 중이며 공모 단계에서 협약이행보증금, 법인설립, 인허가 조건 등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사업은 시민참여가 무산된 것이 아니라 향후 더 큰 규모의 2단계와 다른 사업 부지까지 검토해 시민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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