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 여수-남해 해저터널·미래산업 대응 점검
여수-남해 해저터널 준비 미흡 지적과 전남도 미래산업 대응 주문
고속철 예타·국가산단 지정·COP33 준비 등 현안 추진 계획 질의
2024년 1월 3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준비 상황과 전남의 미래산업 발굴, 국가산단 지정, 전라선 고속철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COP33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짚으며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전남의 낮은 경제성장률과 인구 감소 전망을 언급하며, 기획조정실이 컨트롤타워로서 미래산업 발굴과 투자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산단 지정, 수소산업 특화단지, 산업단지 부족 해소, 전라선 고속철 예타 추진, COP33 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 대응 계획을 물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관련 사안은 기획조정실과 기획관실이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의 성장률 변동은 중화학 산업의 영향이 크고,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 엔진이 이동하는 구조라고 설명하면서 에너지, 풍력, 바이오 등 미래먹거리를 발굴해 집중 투자하겠다고 했다.
또 인구 감소 대응과 함께 고흥 우주국가산단, 순천·광양 미래첨단소재 산단, 묘도 LNG 수소 사업, 기회발전특구 등을 준비해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신설, 전라선 고속철 예타 신청, COP33 관련 협의도 관련 부서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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