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디자인진흥원·GICON 인권경영 이행 저조 배경 추궁
광주문화재단은 4단계, 디자인진흥원·GICON은 1단계에 그친 공공기관 인권경영 이행현황 점검 결과의 배경 추궁
소통 부족 가능성 점검과 GICON 인권영향평가·실행계획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사업계획 반영 추진
2023년 11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문화재단과 디자인진흥원, GICON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이행 수준 격차와 GICON의 가이드라인 이행 완료 시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2023년 공공기관 인권경영 이행현황 점검 결과에서 광주문화재단은 4단계까지 이행한 반면 디자인진흥원과 GICON은 1단계에 그친 이유를 물었다. 그는 같은 상임위 소관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유독 두 기관의 이행 수준이 낮게 나온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GICON의 경우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이행이 언제쯤 완성될 수 있는지도 함께 질의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직원 간 소통 부족이나 업무량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다며, 대표이사와 함께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인권경영을 시스템화하는 방향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경주 원장은 해당 점검이 4월 조사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고, 현재 하반기 중 내부·외부고객과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말께 평가를 마무리한 뒤 보고서를 바탕으로 실행과 공개 단계까지 준비해 2024년 상반기 중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해당 LED 시설이 일회성 설치물이 아니라 매년 운영이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임정호 콘텐츠융합본부장은 2021년 용역 당시 민간 건물에는 설치가 어려워 공공기관 소유 건물을 대상으로 검토했고, 그중 유동 인구가 많고 문화전당과의 연계성이 있는 건물이 선정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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