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이스포츠 로드맵 부재 지적…진흥원 “인력양성·페스타 고도화”

이름
심철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4선거구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광주 이스포츠 사업 목표·중장기 로드맵 부재 지적, 미래산업 육성 위한 지향점 설정·투자 여부 결정 촉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 인력양성·성장 종목 중심 돌파구 모색, 애니메이션 페스타 아시아 최고 수준 육성 추진

2023년 11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 이스포츠 사업의 목표와 중장기 로드맵, 애니메이션 페스타의 위상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광주 이스포츠 관련 사업이 경기장 운영과 예산 투입은 이어지고 있지만, 광주와 정보문화진흥원이 추구하는 명확한 목표와 중장기 로드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스포츠를 광주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면 분명한 지향점을 세우고 그에 맞는 과감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페스타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권위를 갖춘 시상식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상자의 대리수상이 반복되면 행사 권위가 떨어질 수 있다며, 노미네이트된 인사들이 직접 참석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경주 원장은 호남대 이스포츠 경기장은 산업교육원 성격으로 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고, 실제 메인 경기장은 조선대에 있으며 보조 경기장과 함께 역할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프로게임 유치에는 3억~5억 원가량이 들어가는 만큼 현실적 한계를 언급하면서도, 광주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종목과 교육 활성화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는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 애니메이션 페스타와 관련해서는 아시아 최고 수준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내년에는 노미네이트된 인사들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수상자는 현장에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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