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3-12

전남도의회 교육위, 문신 예방교육 조례안 놓고 입장 엇갈려

이름
조옥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2선거구 산정동, 대성동, 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죽교동, 북항동

전남교사노조 반대 속 문신 예방교육 조례안 입장 공방

교육활동 연계 취지와 학교 책임 논란 엇갈려

2024년 3월 1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문신 예방교육 조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조례안 예고 이후 반대 의견이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의견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물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전남교사노동조합이 학교의 문신방지 의무가 없고 교육기관에 과도한 책임을 전가할 수 있다며 전면 반대 의견을 냈지만, 대구광역시교육청의 문신제거 의료지원 사업처럼 시술한 문신을 제거하는 교육이 교육활동과 연계되는 취지에는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박문옥 의원은 의견서를 제출한 측과 통화해 반대 취지를 들었고 일부 공감한다면서도, 학교의 생활안전교육 과정에서 문신의 피해와 자국이 남는 문제를 함께 생각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문신은 영구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남는 만큼 학생들이 미리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예방교육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며 다른 의견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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