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11-15

글로컬대학 대응 놓고 공방…통합 노력 범위·실효성 시각차

이름
심철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구 제4선거구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심철의, 글로컬대학 선정 과정서 교육정책관실 통합 노력과 검토 범위 한계 지적

김동현 교육정책관, 광주지역 18개 대학 중심 통합 논의 한계 인정하며 성과 약속

글로컬대학 대응 과정서 통합 노력의 범위와 실효성 놓고 시각차

2023년 11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글로컬대학 선정 과정의 대학 통합 노력과 검토 범위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철의 위원은 글로컬대학 선정과 관련해 교육정책관실이 어떤 정책적 노력을 했는지, 전남대학교가 예비후보학교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대학 통합 방안을 실제로 모색했는지 물었다. 그는 광주 지역 18개 대학에만 한정해 접근한 것은 한계가 있었다며 전남 인근 대학까지 포함한 다양한 통합 방안을 검토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RISE 사업에 이어 글로컬대학에서도 성과가 미흡했다며, 결과보다도 통합과 혁신을 위한 구체적 과정과 노력을 의회에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광주지역 18개 대학의 특성과 국립대·사립대 구성을 고려해 통합 문제를 논의해 왔지만 각 대학의 뿌리와 이해관계로 인해 성과를 내기 어려웠다며, 의원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내년에는 관련 노력을 설명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답했다.

심 위원은 교육정책관실이 광주권 내부에만 머물며 대학 통합과 혁신을 위한 주도적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봤다. 반면 김 정책관은 대학별 특성과 구조적 제약 때문에 통합 논의가 쉽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은 글로컬대학 대응 과정에서 노력의 범위와 실효성을 두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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