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상수도 노후관 정비·급수관 지원 집행 부진 집중 점검
박미정 위원, 노후관 정비·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집행 부진과 이월·불용 내역 점검
상수도사업본부, 노후관 정비 연말 95% 집행 전망·15건 이월 불가피, 옥내 급수관 지원은 자부담·국비 중단에 신청 저조
2023년 11월 2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의 2023년 예산 집행 현황과 노후관 정비,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의 집행률 저조 사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2023년 상수도사업본부의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노후관 정비 사업의 연말 집행률과 이월 규모를 물었다. 특히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제수밸브 보수사업의 집행률이 8%에 그친 이유와 연내 집행 가능 여부를 따졌다.
아울러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의 집행률 저조 원인과 자부담 비율, 홍보 실효성도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이월액, 불용액, 사고이월 내역과 집행률이 낮은 사업들의 사유를 정리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관 정비 사업은 전체 164억 원 규모로 연말까지 약 95% 집행될 것으로 보며, 관경이 큰 2개 사업은 준공 시점이 내년 초로 넘어가 일부 이월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으로 이월할 대상은 15건 정도이며,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은 최대 100만 원 지원에 비해 실제 공사비가 200만~300만 원 수준이어서 자부담 비율이 커 신청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최연홍 덕남정수사업소장은 통합 유출밸브 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송수관로 제수변실 17곳에 대한 방청 및 배수펌프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밀폐공간 작업인 점을 고려해 안전을 우선하면서 12월 15일까지 마무리하고 예산도 12월 안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열 기술부장은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 예산이 줄어든 것은 2023년부터 국비 지원 7000만 원이 중단된 영향이 있으며, 현재 실적이 87건 수준에 머문 것도 자부담 비율이 높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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