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시관·박물관 콘텐츠 사업 구분 실효성·고용관리 도마
지역 전시관·박물관 특화콘텐츠 사업과 유사 사업의 구분 실효성 및 신규 채용 인원 관리 필요성 제기
사업 분류 재조정과 수행 기간 채용 인원 관리, 사업 종료 뒤 고용 유지 방안 마련
2024년 3월 1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지역 전시관·박물관 콘텐츠 사업의 구분 실효성과 신규 채용 인원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은 지역 전시관·박물관 특화콘텐츠 사업과 융합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전시관·박물관 체험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이 비슷해 사실상 같은 사업처럼 보인다며 사업 구분의 실효성을 따져 물었다. 또 동일한 사업별로 신규 채용 인원이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며, 채용 인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와 사업이 끝난 뒤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용 원장은 위원의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그동안 지역 전시관·박물관 관련 콘텐츠 개발 사업을 5~6개로 나눠 운영해 왔고 지난해에는 이를 합쳐 추진한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각 지자체 수요에 맞춰 콘텐츠 개발 형태와 구축 대상에 따라 사업을 다시 분류했으며, 채용 인원은 사업 수행 기간에 관리하되 사업 종료 뒤에도 고용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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