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수소도시 가정용 수소 활용 놓고 공방…기술 가능성 vs 안전 우려
최병용, 광양수소도시 가정용 수소 활용 구상·수요처·안전성 검토 집중 추궁
황규철, 광양시 마스터플랜 수립 중·수요처 발굴 시급…가정용 3킬로와트급 연료전지 활용 가능성 언급
가정용 수소 활용 기술 적용 가능성과 폭발·안전 우려 맞선 공방
2024년 3월 19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광양수소도시 조성 계획과 관련해 최병용 위원이 가정용 수소 활용 구상과 수요처, 안전성 검토 여부를 따져 묻고,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이 가정용 3킬로와트급 연료전지 활용 가능성을 설명하면서도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밝히며 입장차가 드러났다.
최병용 위원은 광양수소도시 조성 계획과 관련해 가정에서 수소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따져 물었다. 특히 수소를 가정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구상이 있는지, 수요처와 안전성 검토 없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광양시가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수요처 발굴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수소를 사용한다면 고분자 연료전지 방식의 가정용 3킬로와트급 연료전지로 활용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 수소사업에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황 원장은 가정용 수소 활용이 연료전지 방식으로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안전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반면 최 위원은 가정에서의 수소 사용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폭발 가능성과 사고 책임, 사전 교육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가정용 수소 활용 구상을 두고 기술 적용 가능성과 안전 우려가 맞서는 구도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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