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10-18

전남 농어촌 중학교 과밀학급·교원 감축 방침 놓고 공방

이름
박선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고흥 제2선거구 도양읍, 풍양면, 도덕면, 금산면, 도화면, 포두면, 봉래면, 동일면

전남 농어촌 중학교 과밀학급 현실과 교원 감축 방침 비판

전남교육청, 29명 기준 단계적 조정과 농산어촌 학교 지원 방안 추진

2022년 10월 1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농어촌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와 전남교육청의 학급 편성 기준, 교원 감축 대응 및 농산어촌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선준 의원은 농어촌 중학교에서 29명 기준에 따라 과밀학급이 생기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생 수가 1명 차이로도 농어촌 학교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전남교육청의 중학교 학급 편성 기준과 향후 계획을 물었다. 또 교육부가 농어촌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채 학생 수만으로 교원을 감축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전남교육청이 28명 기준에 맞추는 데 그치지 말고 농어촌에 대한 배려와 집중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전국적으로 29명으로 규정돼 있고 전남 평균은 24.5명 수준이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학생 수는 줄고 교사 수는 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부의 학생 수 기준 교원 감축 방침에 반발해 29명을 28명으로 단계적으로 낮추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어촌의 과밀과 작은학교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작은학교를 특성화하고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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