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화재 예방 대책과 지원 기준 조정 필요성 제기
축사 화재 295호 중 전기적 요인 최다…노후 축사 사전 예방 대책·지원 기준 조정 필요
전남형 만원주택·한옥기금 2034년까지 680억 조성 계획 보고
2024년 4월 1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금운용개선특별위원회에서는 축사 화재 예방 대책과 지원 기준 조정, 청년 주거안정 및 한옥기금 운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장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된 축사 화재 관련 사업에서 총 295호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요인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노후화된 축사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연도별 축사 운영 시작 시점 등 관련 데이터를 정리해 사전 예방할 방안을 검토하고, 3000만 원 지원 기준도 물가상승을 반영해 형평성 있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도환 축산정책과장은 양돈농가와 산란계, 밀폐형 축사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시설 노후화와 가연성 재질의 구조적 특성 때문에 현대화사업으로 지속 지원해야 하며, 사전 점검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병섭 건축개발과장은 청년 주거안정 및 한옥기금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한옥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신설기금이라고 보고했다. 그는 2034년까지 총 68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조례 제정과 제1회 추경을 통해 152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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