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공모 전환·의회 협의 논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 도민 공론화·의회 협의 없는 단독 의대 공모 전환과 의대유치추진단 자치행정국 이관 논란
명창환 행정부지사 출석 불응 경위 두고 일정 중복·사전 협의 미흡 해명과 출석요구 시점·시간 통보 논란
2024년 4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의 공론화·의회 협의 여부와 명창환 행정부지사의 출석 불응 경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에서 도민 공론화나 의회 협의 없이 단독 의대 공모로 입장이 급선회하고, 의대유치추진단도 갑작스럽게 자치행정국으로 이관된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의회가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뒤에도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사전 협의 없이 다른 일정에 참석해 회의에 나오지 못한 경위를 따지며, 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상심 국장은 명창환 부지사의 일정이 전세사기 예방 및 중개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 실천 결의대회와 겹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회와 사전에 시간을 조율했어야 했는데 미흡했다며, 출석요구 공문에는 2시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했다.
진종석 수석전문위원은 의회가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시점이 4월 11일이었고, 당시 4월 11일 오후 2시 개최로 명확히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회의 의사일정 변경도 없었고, 관련 협의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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