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서 부지사 출석 공방…'의회 경시' vs '일정 조율 문제'
김호진 위원, 명창환 부지사 의회 출석요구 무시 의회 경시 지적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출석 불응 아닌 일정 조율 미흡 사과와 조속한 참석 추진 설명
의회 출석요구 인식차 속 답변권자 출석 문제 갈등 표출
2024년 4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명창환 부지사의 의회 출석요구를 두고 김호진 위원이 의회 경시라고 문제를 제기한 반면,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출석 불응이 아니라 일정 조율 과정의 문제였다고 설명하며 입장 차가 드러났다.
김호진 위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회의 출석요구를 무시한 것은 의회 경시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행사에는 대리 참석이 가능하더라도 답변이 가능한 명창환 부지사는 의회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은 아니라며 의회와의 일정 협의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을 사과하고,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한 뒤 명창환 부지사가 조속히 참석할 수 있도록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답변권자가 의회 출석요구를 사실상 외면했다고 비판한 반면,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출석 불응이 아니라 일정 조율 과정의 문제였다고 해명했다. 출석 요구를 둘러싼 사실관계 인식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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