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10-20

여수 죽림 1지구 개발 지연·지역업체 참여 확대 놓고 공방

이름
최무경
정당
조국혁신당
지역구
여수 제4선거구 소라면, 율촌면, 여천동

여수 죽림 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연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도민 부담 우려 제기

전남개발공사, 지역 의무 공동도급 취지 살린 도내 업체 참여 유도와 개발이익·공공시설·저류지 문제 적극 검토 답변

2022년 10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여수 죽림 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지연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 분양가상한제 적용, 개발이익 환원 및 공공시설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의원은 전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 죽림 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거론하며 공사 지연과 지역 업체 참여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또 BPS글로벌 부도 이후 컨소시엄 구조가 사실상 바뀐 점을 들어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전남 기업 우대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공동주택 필지별 감정가와 분양가 차이가 큰 이유를 따지고, 향후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도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협의양도인택지 선정 문제,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 공공복합문화시설과 호수공원 조성, 저류지 시설의 필요성 등을 개선 과제로 제기했다.

황기연 기획조정실장은 BPS글로벌이 경영 악화로 공사에서 배제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1공구 조성공사는 조달청이 사업자 선정 절차를 주관했고, 2022년 계약 당시 수행능력평가를 통과한 뒤 지방계약법에 따라 공동수급자 대표사가 단독 시행하도록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공사에 필요한 장비, 자재, 인력 등을 도내 업체에서 공급받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 또한 죽림 1지구의 모든 공동주택 필지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개발이익과 공공복합문화시설, 저류지 문제는 개발공사와 여수시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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