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관광 홍보 추경 증액 타당성 추궁…관광체육국 “홍보 효과 기대”
윤명희, 관광체육국 홍보성 추경 예산 타당성 및 여행 유튜버 지원 사업 150% 증액 근거 추궁
주순선, 관광객 유치와 체육진흥 역할 강조하며 인기 프로그램 연계 홍보 효과에 따른 증액 필요성 설명
효과 분석·사전 설명 부족 지적 속 홍보 효과 내세운 관광체육국과의 입장차 표출
2024년 5월 13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윤명희 위원은 관광체육국 추경에 반영된 홍보성 예산, 특히 여행 유튜버 남도여행 상품제작 지원 사업의 150% 증액이 충분한 효과 분석과 사전 설명 없이 이뤄졌다고 따졌고,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인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국내외 홍보 효과를 기대한 증액이라고 설명했다.
윤명희 위원은 관광체육국의 역할을 묻고, 추경에 대폭 반영된 홍보성 예산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특히 여행 유튜버 남도여행 상품제작 지원 사업이 신규사업인데도 기정액 4억5500만원에서 150% 증액된 이유와 위탁 대상, 세계관광문화대전 관련 홍보비가 대폭 늘어난 근거를 물었다.
아울러 증액에 따른 효과 분석이나 비용추계, 위원 대상 사전 설명이 있었는지도 확인했다.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체육국의 주요 역할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체육진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 유튜버 지원 사업은 인기 여행 프로그램인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전라남도 국내판 제작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홍보 효과를 기대한 증액이라고 밝혔고, 위원들에게 사전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던 점은 사과했으며 세계관광문화대전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 예산 내역은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했다.
윤명희 위원은 신규사업을 충분한 효과 분석이나 사전 설명 없이 추경에서 150% 증액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해당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와 홍보 효과를 근거로 증액 필요성을 설명했다.
다만 주 국장은 사전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은 인정해 예산 증액의 근거 제시를 둘러싼 입장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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