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관광콘텐츠 공모전, 양림동 편중·선정 부적절 지적

이름
정다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2선거구 우산동, 문흥1동, 문흥2동, 오치1동, 오치2동

관광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양림동 편중·수상작 선정 부적절 지적

공모 방식 한계 공감…숨은 이야기 발굴형 개편·적합 콘텐츠 활용 의지

2023년 11월 3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양림동 편중, 수상작 선정 적절성,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다은 위원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이 공고 취지와 달리 기존 관광지와 코스, 특히 양림동에 편중됐다고 지적했다. 또 전문분야 수상작이 참가자격 기준에 맞지 않거나 스토리성이 부족했고, 일반분야 역시 숨겨진 이야기 발굴이라는 공모 목적보다 창작물이나 기존에 알려진 소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들어 공모전 관리가 부실했고 사업의 지속 필요성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장소 중심으로 공모가 이뤄지면서 광주의 한정된 장소들이 반복적으로 드러난 점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정 위원의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상작을 보면서도 공모전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고, 향후에는 보다 적합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일반시민 대상 공모 방식 탓에 장소 중심, 특히 양림동 편중 현상이 나타났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한다면 문화해설사나 어르신 등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는 방향으로 기획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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