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3-11-30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 도시공원 예산 삭감·거리 운영 개선 질타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도시공원정비 시민참여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주민 불만과 생활밀착형 예산 반영, 케이팝거리·음식거리 운영 방식 개선 요구

예산 삭감 배경 설명과 생활밀착형 수요 반영 공감, 케이팝거리·음식거리 관리 보완 및 우치공원 공무직 피복비 협약 이행 방침

2023년 11월 3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도시공원정비사업 시민참여예산 삭감과 생활밀착형 시설 수요 반영, 케이팝거리·음식거리 운영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장은 도시공원정비사업 시민참여예산이 전년도 4억9700만 원에서 이번에 1억9300만 원으로 크게 줄어든 데 대해 주민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들이 통장, 주민자치회, 시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예산을 신청하고도 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삭감됐다며 예산 배분의 문제를 따져 물었다.

이어 시민들이 먼 거리에 있는 대형 사업보다 집 앞 공원처럼 생활밀착형 시설을 더 절실하게 체감한다며 주민 수요를 예산에 더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팝거리와 음식거리 운영과 관련해서도 관 주도 방식의 한계, 야간 관리 인력 확충, 다문화가족 등 실제 이용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함께 제기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예산이 5개 구에 나눠 배정되는 과정에서 삭감이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주민 수요와 생활밀착형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케이팝거리와 음식거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관리 미흡을 인정하면서 야간 관리와 활성화 방안, 실제 참여 주체와의 협력 방안을 더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지태경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공원 공무직 피복비와 관련해 현재는 직군별 단가를 달리 편성했지만 단체협약상 춘하추동복 지급 내용을 반영해 내년에는 협약대로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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